ASSOCIATION OF PHYSICIANS FOR HU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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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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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정형준]주치의제를 다시 생각한다

작성자 : 관리자 2016.03.21

34180_37256_59.jpg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 본지 논설위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같은 ‘기재부독재법’에 ‘보건의료’가 빠져서는 안된다는 청와대의 광분은 앞으로 보건의료가 훨씬 더 영리화되고 수익성있는 사업으로 개편될 압력에 봉착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과정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집중 현상과 경쟁격화로 나타날 것이 뻔하다. 지금도 대형병원의 외래독식으로 동네의원들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 국민들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의료계가 주치의제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금 형성해야 한다. 허울뿐인 ‘의료전달체계개편’이 아니라 주치의제를 기반으로 한 1차의료지대를 강화하고, 환자-의사 관계를 복원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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