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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메르스에 최고의 숙주는 낙타 아닌 한국 의료체계"

작성자 : 관리자 2015.07.08

입력 : 2015.07.07 13:01

출처 : SBS 뉴스

"메르스에 최고의 숙주는 낙타 아닌 한국 의료체계"

일부 가족간 감염 사례를 제외하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전파됐습니다.

낙타가 없는 한국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의료체계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셈입니다.

오늘(7일) 대한병원협회가정의화 국회의장, 신상진 국회메르스대책특위 위원장, 대한의사협회와함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메르스 사태! 어떻게수습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으려고 의료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대(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메르스 바이러스에게 최고의 숙주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였다"며 "이번 기회에 감염에 취약한 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말했습니다.

이하생략.... 전체내용은 상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