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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전진한]"의대증원, '얼마나'보다 '어떻게'가 중요…공공의료 논의 실종"

작성자 : 관리자 2024.03.06

 

녹색정의당 긴급좌담회…"필수의료 패키지, '의료개혁'과 거리 멀어"
"수만 크지, 공공적 배치방안은 부재" "10조, 어디서 끌어올 건가" 지적
사태 장기화 우려 속 '공론화위' 출범 제언에…"실현가능성 없다" 비판도

녹색정의당은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의대 증원 추진이 촉발한 전공의 사직 등 현 상황과 관련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이은지 기자

녹색정의당은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의대 증원 추진이 촉발한 전공의 사직 등 현 상황과 관련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이은지 기자 

 

 

6일째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을 촉발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이 '2천 명'이란 수치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어떻게' 늘릴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거의 전무(全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정부가 공언한 것처럼 이번 증원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이 되려면,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의대정원 증원을 공개적으로 찬성해온 녹색정의당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진료거부와 의대증원, 각계각층으로부터 해법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말까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일했던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장과 의료정책 전문가, 지방의료원장, 환자단체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해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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