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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정운용]‘노숙인 진료 의사’ 의협 회장 선거 출마…“의대 정원 확대”

작성자 : 관리자 2024.01.11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그를 지지하는 의사들이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그를 지지하는 의사들이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노숙인과 고공농성 노동자들을 진료해온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부산·경남 대표가 오는 3월 치러질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그는 기존 의협 회장들이나 회장 후보들과 달리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의료체계는 지속가능성이 낮아 개혁이 불가피하다. 의사와 모든 국민이 행복할 의료개혁을 해나가겠다”며 42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우선 고령화로 많아질 의료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도 지역·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며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등을 통해 지역과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할 의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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