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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라는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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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정운용]노숙인 진료 보던 의사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

작성자 : 관리자 2024.01.11

정운용 부산·경남 인의협 대표

“권익단체로는 신뢰 얻기 어려워

민주적 전문가 단체로 만들 것”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정운용 부산경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의 의사협회 회장 출마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4.1.11 이준헌 기자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정운용 부산경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의 의사협회 회장 출마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4.1.11 이준헌 기자

20여년동안 부산·경남 지역에서 노숙인과 노동자 등의 진료를 맡아온 정운용 부산·경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대표가 오는 3월 치러질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2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대표는 1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의협 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제42대 회장 선거 후보자를 접수하고 같은 달 19일 후보자 명단을 발표한다.

정 대표는 “아프면 돈이 없어도 치료는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청년시절부터 가져온 소박한 바람을 인의협과 함께, 동료 의사들과 함께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의협 회장이 된다면 의협을 민주적인 전문가 단체로 개혁하고 국민에게 존경과 신뢰를 얻어 의사와 국민 모두가 행복할 의료개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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