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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전진한]코로나 3년간 비대면 진료 1379만명 이용, 정부 ‘빗장’ 풀겠다지만…

작성자 : 관리자 2023.03.12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려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려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지난 3년여간 1397만명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기 위해 올해 안에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비대면 진료의 적용 범위와 플랫폼 업체의 역할 등을 두고 제도화에 반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발병 후 감염병위기경보단계 ‘심각’ 발령에 따라 2020년 2월24일부터 시행한 비대면 진료 이용 현황과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까지 2만5967개 의료기관에서 1379만명을 대상으로 3661만건(코로나19 재택치료 2925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시행됐다.

코로나19 재택치료 건수를 제외한 ‘일반진료’ 736만건에는 전체 의료기관 중 27.8%인 2만76곳이 참여했다. 복지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93.6%(전체 진료건수의 86.2%)를 차지해 상급병원 쏠림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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