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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 홍준표 '진주의료원 폐업' 전력에...보건단체 "대구 출마 자격 없다"

작성자 : 관리자 2020.03.19

 

- 인의협·건치·건약·보건노조 등 8개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성명서
"코로나19 힘든 대구에 반(反) 공공의료 대명사 출마는 시민 무시, 수성을 출마포기·7년전 폐원 사과"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이 7년만에 대구지역에서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진주의료원 폐업 장본인인 당시 경남도지사 홍준표(65)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1대 총선 대구 수성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탓이다. 공공병원 폐업 전력을 놓고 코로나19 최대 피해지 출마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다. 시민사회는 홍 전 대표를 "반(反) 공공의료 인사"로 규정하며 "출마 포기"를 종용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경지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경지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행동하는 의사회 대구지부, 공공운수노조 대경본부,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 보건의료노조 대경본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8개 단체가 모인 <대구경북보건단채연대회의>는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킨 홍준표씨는 대구 수성을 출마를 포기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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