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OF PHYSICIANS FOR HUMANISM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라는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천’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천’이다.
초점
|
“아직 어떤 양상 될지 장담 어려워…지역 중심 대응시스템 만들어야”
경기도 메르스 대응 자문 임승관 교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한달째 이어지는 메르스 사태가 소강 국면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임승관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8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처럼 가파른 곡선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어떤 양상으로 갈지 장담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특히 임 교수는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광역자치단체)을 중심으로 한 메르스 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 교수는 메르스 진료와 관련해 경기도에 정책 자문을 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소에서 두번이나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를 끈질기게 살펴 확진 환자로 바로잡아 주목받았다.
“광역자치단체가 주도권 잡고
-앞으로 메르스 확산 여부를 어떻게 전망하는가?
“지금 예측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정부가 3차 감염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예상이 빗나갔다. 세계 어떤 전문가가 환자 1명이 80여명에게 메르스를 전파시킬 것이라고 예상을 했겠는가. 전문가들이 왜 예상을 못 했느냐고 하면 할 말이 없다.
이하생략... 전체 내용은 상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