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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첨] [인의협][이서영]의사 vs 정부 강대강 대치에 “둘 다 틀렸다” 말하는 의사

작성자 : 관리자 2024.02.21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6415명(지난 19일 오후 11시 기준)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내용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하면서 “2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강조했다.


2020년에 의사들은 의사 증원 및 공공의대 신설이 추진되자 파업했다. 의대생들은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거부했다. 당시 의대생이던 이서영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은 의대생 국시 거부 명분이 없다며 국시에 응시했다. 그는 “2020년에도 2024년에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은 납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공공의 이익, 사회적 가치 등의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현재 윤석열 정부의 의사 증원 정책 역시 2000명이라는 숫자만 있고, 공공의대 설립 등 주요한 논의가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이서영 기획국장을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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