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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정형준]비대면 진료 가격, 한국만 더 비싸다…미국·영국은 동일

작성자 : 관리자 2023.05.24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강행 논란

진찰료 30%가량 더 주는 방안 유력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의료진이 비대면 진료를 보고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의료진이 비대면 진료를 보고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수가(진료 가격)를 대면 진료보다 높게 책정한 데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를 열어 수가를 비롯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내용을 보고만 하고 이틀 뒤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시범사업은 건정심 심의·의결 사안이 아니라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정부가 해마다 최소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될 시범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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