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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정형준][2021년 제약·바이오의 미래 ⑤] 전문가 “바이오산업, 시혜적 지원보다 돈버는 환경 조성해야”

작성자 : 관리자 2021.01.12

    신기술•원천기술 개발해도 활용에 한계

규제에 발 묶여 해외 임상 등 비용 증가무조건 지원보단 선별적 자생력 길러야중복사업 없앤 정부 컨트롤 타워 필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사진= 각 제공]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전문가들은 시혜적인 지원을 멈추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분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본지와 통화에서 규제를 유연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기술과 원천기술을 개발해도 우리나라에서 활용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의료기기, 의약품 개발 등 우리가 규제를 혁신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한계가 많다”고 진단했다.

신 의원은 “우스갯소리로 기초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연구하는 사람은 집에 돈 많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기초·생명공학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함께 이 분야에서 연구원들이 ‘돈 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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