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OF PHYSICIANS FOR HUMANISM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라는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천’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천’이다.
성명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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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보도자료] 인의협,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 발표해
작성자 : 관리자 2007.09.21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발 신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담당 : 주영수 공동대표, 한림의대 교수, 016-248-2348)
제 목 : [보도자료] 인의협,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결과 발표해
날 짜 : 2007. 9. 20.
[보도자료] 인의협,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 발표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는 9월 20일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인의협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지역 노숙인 시설과 무료 진료소에 등록된 20,69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7년간 총 1,685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3. 서울시 노숙인의 사망률은 1999년 인구1천명당 11.8명, 2000년 13.6명, 2001년 14.6명, 2002년 18.4명, 2003년 18.9명으로 증가 추세였다가 2004년에는 16.4명, 2005년에는 15.9명으로 약간의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평균적으로 연평균 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2005년 평균 사망률인 인구 1천명당 5.0명에 비해 3.1배나 높은 것이다.
4. 사망원인별로는 손상, 중독 등 외인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의 2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간질환이 15.7%, 악성종양(암)이 11.8%, 순환기계질환이 11.5%, 감염성질환이 9.6%순이었다.
5. 인의협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7년간의 사망률이 일반인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3배나 높다는 것은 노숙인의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상당히 나쁘며, 그동안 이들의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대책이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들을 포함한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보다 전향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망원인 중 상당수준 예방이 가능한 ‘손상, 중독 등 외인성질환, 간질환, 감염성질환 등’에 의한 사망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적인 대책 마련이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
[붙임]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 1부. 끝.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결과
1.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자료 (1999년 - 2005년)
○ 총 누적등록자수 : 20694명 (남자 : 20009명, 여자 : 685명)
○ 총 누적사망자수 : 1685명 (남자 : 1667명, 여자 : 18명)
2.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률
연도 사망자수(%) 생존-누적등록자수(명)
1999 103 (1.18) 8711
2000 157 (1.36) 11581
2001 215 (1.46) 14692
2002 287 (1.84) 15562
2003 321 (1.89) 16976
2004 295 (1.64) 17960
2005 307 (1.59) 19316
3.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원인
분류 사망자수 (%)
간질환 264 (15.7)
감염성질환 161 (9.6)
기타 28 (1.7)
기타 분류되지 않는 증상 등 162 (9.6)
내분비계질환 81 (4.8)
비뇨기계질환 12 (0.7)
손상,중독,외인성질환 394 (23.4)
순환기계질환 194 (11.5)
신경계질환 29 (1.7)
악성종양(암) 198 (11.8)
정신과질환 75 (4.5)
호흡기계질환 87 (5.2)
합계 1685 (100.0)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발 신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담당 : 주영수 공동대표, 한림의대 교수, 016-248-2348)
제 목 : [보도자료] 인의협,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결과 발표해
날 짜 : 2007. 9. 20.
[보도자료] 인의협,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 발표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는 9월 20일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인의협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지역 노숙인 시설과 무료 진료소에 등록된 20,69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7년간 총 1,685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3. 서울시 노숙인의 사망률은 1999년 인구1천명당 11.8명, 2000년 13.6명, 2001년 14.6명, 2002년 18.4명, 2003년 18.9명으로 증가 추세였다가 2004년에는 16.4명, 2005년에는 15.9명으로 약간의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평균적으로 연평균 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2005년 평균 사망률인 인구 1천명당 5.0명에 비해 3.1배나 높은 것이다.
4. 사망원인별로는 손상, 중독 등 외인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의 2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간질환이 15.7%, 악성종양(암)이 11.8%, 순환기계질환이 11.5%, 감염성질환이 9.6%순이었다.
5. 인의협은 이번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7년간의 사망률이 일반인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3배나 높다는 것은 노숙인의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상당히 나쁘며, 그동안 이들의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대책이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들을 포함한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보다 전향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망원인 중 상당수준 예방이 가능한 ‘손상, 중독 등 외인성질환, 간질환, 감염성질환 등’에 의한 사망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적인 대책 마련이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
[붙임]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 결과 1부. 끝.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실태 분석결과
1.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자료 (1999년 - 2005년)
○ 총 누적등록자수 : 20694명 (남자 : 20009명, 여자 : 685명)
○ 총 누적사망자수 : 1685명 (남자 : 1667명, 여자 : 18명)
2.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률
연도 사망자수(%) 생존-누적등록자수(명)
1999 103 (1.18) 8711
2000 157 (1.36) 11581
2001 215 (1.46) 14692
2002 287 (1.84) 15562
2003 321 (1.89) 16976
2004 295 (1.64) 17960
2005 307 (1.59) 19316
3. 서울지역 노숙인 사망원인
분류 사망자수 (%)
간질환 264 (15.7)
감염성질환 161 (9.6)
기타 28 (1.7)
기타 분류되지 않는 증상 등 162 (9.6)
내분비계질환 81 (4.8)
비뇨기계질환 12 (0.7)
손상,중독,외인성질환 394 (23.4)
순환기계질환 194 (11.5)
신경계질환 29 (1.7)
악성종양(암) 198 (11.8)
정신과질환 75 (4.5)
호흡기계질환 87 (5.2)
합계 1685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