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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인의협][임승관]“K방역 초기에만 성공, 오미크론 유행 때 ‘초과사망’ 봐야해”

작성자 : 관리자 2025.01.24

 

지난 1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만난 임승관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 단장. 성동훈 기자

지난 1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만난 임승관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 단장. 성동훈 기자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 단장은 코로나19 유행 현장 한복판에 있던 전문가다. 감염내과 전문의인 그는 이 시기에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병원장으로 있었다.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장을 맡아 확진 후 입원하지 못한 대기자들이 집에서도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홈케어 시스템’을 만드는 등 지자체 방역 모델을 만들었다.

그는 ‘3T’를 중심으로 한 ‘K방역’에 대한 상찬이 국내외에서 쏟아지던 시기에도 K방역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2020년 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K방역의 성공 경험에 얽매이면 지금 유행을 못 막는다”고 경고했다. “의료자원을 제대로 배분할 방법을 찾지 않으면 긴 유행을 견뎌낼 수 없을 것”이라는 그의 말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실이 됐다.

지난 15일 임 단장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만났다. 임 단장은 오미크론 유행 시기에 ‘K방역’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를 제대로 평가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또 다시 팬데믹이 찾아왔을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임 단장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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