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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인의협][정형준]병원 내 감염 잇따라… “인력·병상 확보 근본적 대안 필요”

작성자 : 관리자 2021.02.03

 

보건의료단체연합 “대책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말하는 건 뜬구름 잡는 것”

사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최근 한양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 등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료진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의료계 내부에선 인력과 병상 확보 등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말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도 원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고, 서울대병원 외과 병동에서도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 대응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쟁점이 될 때마다 정부는 병상 확보에 열을 올렸지만, 인력 지원정책은 부족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인력 부족에 따라 과도한 노동강도로 지치고 탈진된 상황이다. 임시방편식 인력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바로 세울 인력 정책이 당장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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