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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음 제  목 | [정형준] 롯데, 보바스병원 편법 인수 논란…의료민영화 전초전?
내용없음 작성자 | 관리자
내용없음 작성일자 | 17-02-23 14:05
내용없음 조회수 | 2,590  

'국내최고 재활전문' 보바스 병원...前 이사장 지원 어렵자 자금난 빠져

파산 아닌 회생신청 택해 '이사회 구성권' 매각...호텔롯데 인수 결정
보바스·롯데 "그저 병원 정상화·사회공헌차원...의료민영화 의도 없어"
시민단체 "편법으로 교묘히 의료법인 인수...명백한 의료민영화 우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형준 정책실장은 "호텔롯데가 보바스병원 측과 무상출연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의료민영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그렇다면 어느 법인이든 무상으로 자금을 출연하면
얼마든지 병원을 사들일 수 있다는 거냐"며 반문했다.
정 실장은 "이사회 추천권이 사실상 이사회 구성권과 동일하다"며 "법정 회생절차에서 채권단이 입찰에 이사회 
구성권이나 추천권을 얹어주는 것은 국내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아예 대놓고 의료민영화를 하겠다는 건데, 
이럼에도 의료민영화가 아니라는 주장은 황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은 각각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이라는 비영리법인을 통해 
병원을 세웠는데, 롯데그룹은 그런 것조차 없이 호텔롯데라는 영리법인이 병원을 가져가려 하고 있다"며 
"본래 의료법인의 관리감독책임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모두에게 있는데, 의료법 위반 소지가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경제적 이해관계가 맞물려 편법을 써서 적폐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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